- 마돈나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까지, 화려했던 장 폴 고티에 [2014 S/S 파리패션위크]
- 입력 2013. 09.29. 14:16:52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S/S 파리패션위크에서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의 컬렉션이 공개됐다.
런던 팝, 펑크의 마이너적인 디자인으로 옷에 독특한 생명력을 부여하는 장 폴 고티에는 이번 시즌 룩에서도 과감한 요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포켓과 커팅 라인이 독특하게 마감된 스커트와 펑키적인 요소를 담은 상의의 매치는 장 폴 고티에 특유의 여성성(마돈나의 콘브라와 같이 여성성을 드러내며 여성의 위치를 견고히 하는)을 잘 드러내고 있다.
가죽과 시스루의 조합도 눈여겨 볼 요소. 레이스 시스루 상의는 페미닌함과 파격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하며, 여기에 강렬한 느낌의 가죽 스커트, 팬츠를 매치해 그의 마이너적인 느낌, 펑키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풀린 헤어와 특유의 메이크업, 펑키적이고 고딕한 룩을 선보인 모델은 런던 펑크의 대명사였던 에이미 와인하우가 런웨이 위로 돌아온 듯한 오마주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