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40대 여성들의 산뜻한 콘서트 나들이 패션 [라이브 아치 도쿄]
입력 2013. 10.01. 16:45:32

[도쿄=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10월 1일 오후 2시, 시부야 히카리에서 진행된 라이브 아치 도쿄 공연 중 보이프렌드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10대부터 4,50대를 아우르는 여성 팬들로 가득했다. 우리나라와 달리 4,50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돌의 콘서트를 찾은 것이 눈에 띄었다.
그들을 통해서 시부야만의 중년 여성 패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히카리에 콘서트 홀을 방문한 여성 중 한 명은 빈티지풍의 점프수트를 입어 활동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여성은 레이스, 시폰, 도트 등 소녀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면서 보이프렌드를 응원하기 위한 도구를 챙기기 바빴다. 또한 콘서트 홀을 방문한 여성들은 속눈썹을 강조하거나 부끄러운 듯한 치크 메이크업으로 소녀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를 전달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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