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담채’, 당절임 식품조차 유통기한 위조?, `당절임`이 궁금.
- 입력 2013. 10.02. 09:13:29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채소, 과일 등을 설탕에 재워서 저장한 ‘당절임’식품은 방부효과를 높일 뿐아니라 식염절임과 달리 농도가 높더라도 단맛덕분에 그대로 먹을 수 있어 대중들 사이에서도 간편식품으로 친숙하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긴 당절임 식품조차 유통기한을 위조한 사례가 밝혀져 논란을 주고 있다.‘(주)담채’는 자사의 건자두 당절임과 건바나나 당절임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처는 즉각적으로 문제의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인 ‘(주)담채’의 건자두와 건바나나는 ‘더넛’이라는 선물 세트로 포장돼 실제 유통기한 보다 최대 351일까지 임의 연장 표시돼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의 ‘더넛’은 당절임 식품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던 터라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번 사태를 통해 맛의 큰 변화가 없다보니 안심하고 섭취해온 절임 식품조차 안정성을 의심하게 돼,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의 눈에 띄는 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