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국제아트페어’ 백남준 특별전 등 미술교류의장 마련
입력 2013. 10.02. 18:06:0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외 15개국 183개 갤러리가 참가했으며,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일반 관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즐겁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플래시(Art Flash)’의 일환으로 백남준 특별전 ‘백남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두, 세 가지 것들’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백남준 작가의 천재적이고 뛰어난 작품세계를 대중들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컬렉션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됨으로써 백남준의 새로운 면모와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반면 수입자동차 브랜드 B사는 사람의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차의 라인이 변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가방브랜드 S사는 한국 현대미술작가 황주리, 이용백, 배병우 3인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세계 유명 아트페어를 소재로 작업하는 사진작가 가브리엘 하이데커(Gabriele Heidecker)의 특별 부스에는 세계 각지 아트페어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사진이 특별 전시된다.
한국국제아트페어 표미선 운영위원장은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최근 4년 동안 매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만 엄선한 올해 KIAF 역시 국내외 미술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자 일반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국제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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