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보습에서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피부 관리’
입력 2013. 10.03. 10:57:5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한풀 꺾인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요즘 섬세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진대사가 둔화되고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피부는 건조해진다. 특히 세안 후에는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때 잔주름이 생기거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반면 세안 시 얼굴에 강한 자극을 피해야 하며, 사우나를 할 때에도 얼굴을 마른 수건으로 감싸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거칠고 메말라지는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기 위해 일주일에 1-2회 마사지를 해주고, 제철을 맞은 사과나 포도를 이용해 과일 팩을 하는 것도 좋다.
또한 보습팩이나 피부 진정을 위한 알로에 팩 등을 활용하면 금세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안효과가 강한 클렌저의 사용을 자제하고, 보습기능이 추가된 클렌저를 쓰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바디미스트 등을 이용하여 수분밸런스를 맞추도록 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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