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어르신 패션쇼’ 시니어 모델들의 힐링 런웨이
- 입력 2013. 10.04. 15:50:42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5일 밤 7시30분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런웨이에서 ‘꽃보다 어르신-나들이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4~10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 2부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시민모델과 시니어모델 패션쇼, 3부 축하공연, 피날레 패션쇼 등으로 구성돼 있다.서울시설공단은 시니어에 대한 일반적 고정관념을 뒤엎고 가면무도회를 연상케 하는 오프닝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을느낌 원피스와 정장, 캐주얼 룩 등 100여벌의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소개하는 ‘시니어 수상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니어패션쇼는 고령자들이 안고 있는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이 패션쇼 연습과 공연을 통해 극복되는 힐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사회 모든 시니어가 좀 더 당당하고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축하공연은 전자현악 ‘샤인’이 출연해 가을밤 운치 있고 신명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패션쇼가 끝난 뒤엔 관람객과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코너도 마련돼 있다.
반면 매달 개최되고 있는 수상패션쇼는 물과 패션,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청계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패션 메카인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