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블루카펫 ‘블랙vs레드’ 아찔한 컬러별 드레스 대결
입력 2013. 10.05. 17:43:44
[부산=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인 4일 저녁 부산 해운대 스타로드에서 ‘블루카펫’ 행사가 개최됐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블루카펫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모던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여배우들의 우아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정희는 튜브톱 드레스에 쇄골 부분이 시스루 처리된 디자인을 선택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 드레스의 우아한 분위기가 강조됐으며, 심플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드레스와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비슷한 드레스를 선택한 배우 홍수아는 어깨 라인이 시스루 처리된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했다. 일자로 떨어지는 스커트 라인이 드레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뤘으며, 클러치 백과 무게감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반면 배우 이연희는 상의가 베스트로 디자인된 독특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가녀린 체구가 돋보이는 드레스의 라인이 우아하게 연출됐으며, 특별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고 드레스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는 공식석상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컬러다.
배우 강예원은 쇄골 라인을 시스루로 살짝 드러낸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다소 무거워 보이는 드레스의 디자인에 슬릿된 스커트로 다리를 드러내 포인트를 줬고, 구두 역시 레드 컬러로 선택해 통일감을 이뤘다.
반면 독특한 레드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배우 김성은은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펑퍼짐한 디자인에 허리를 강조해 여성미를 더했으며, 빨간 장미가 조화를 이뤄 매력을 더했다.
배우 김민정은 차분한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선택했다. 다소 심플한 드레스의 디자인에 레드 컬러가 더해져 한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특히 차분한 헤어 스타일이 드레스와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부산=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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