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30분차 커플 룩 대결! `쿨vs웜`
입력 2013. 10.06. 18:02:10
[부산=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6일 오후 비프빌리지에는 두 영화 주인공 커플이 30분차로 같은 무대에 올랐다. 연이어 오른 이 훈훈한 두 커플의 커플룩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쏠렸다.
먼저 무대에 오른 영화 ‘감시자들’ 커플 정우성과 한효주는 따뜻한 커플 룩을 보여줬다. 모던한 블랙 수트에 짙은 블루 티셔츠로 정우성은 편안하고 포근한 수트 룩을 연출했고, 한효주는 정우성의 블랙 커플과 연겸갈있는 블랙 스커트에 버건디 디테일이 들어간 그레이 셔츠로 역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이어 무대에 오른 영화 ‘톱스타’ 커플 김민준과 소이현은 정우성, 한효주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쿨한 느낌의 커플룩을 보여줬다. 김민준은 쿨톤 그레이 컬러로 색감은 시크하게, 자켓, 베스트, 팬츠, 타이 구성으로 디자인은 클래식하게 절묘하게 조화된 수트를 입었다.
소이현은 김민준의 밝은 그레이 컬러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드레스로 커플룩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 독특한 커팅 시스루 디테일로 청순한 그리고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 센스가 엿보인다.
[부산=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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