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3명중 1, ‘생리통 무작정 참기’
입력 2013. 10.07. 13:28:38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여대생 3명중 1명이 생리통이 있어도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참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병구 교수가 여대생 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생리통이 심해도 내성이 생길 것을 우려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63.9%라고 밝혔다.
생리통 진통제의 효과가 잘 나타나기 위해서는 생리 시작 2~3일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그러나 생리 시작 직전과 직후에 진통제를 복용하는 학생은 20.2%에 그쳤으며, 오히려 과반수에 달하는 44.7%의 학생이 생리통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픈 순간까지 참았다가 약을 복용한다고 전했다.
대개의 학생이 잘못된 시점에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간혹 종합감기약처럼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는 약과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성분 과량 복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단 시간 내에 여러개의 약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흔히 복용하는 진통제일수록 성분 확인과 성분 구분에 따른 복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또 식품 사용설명서를 확인 하듯이 약 사용설명서를 숙지해 자신에게 맞는 성분인지, 적절한 복용 시점과 복용시 주의점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리통은 무작정 참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약으로 대처하는 편이 현명하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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