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위크, 문의사항은 누구에게?
입력 2013. 10.09. 09:31:47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I 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추계 패션위크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의 서울컬렉션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제네레이션 넥스트, 패션 비즈니스 장인을 소개하는 서울패션페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여성복, 남성복, 잡화는 물론이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울러 소개할 예정이다.
게다가 탁 트인 여의도 공원을 이용해 자연과 어우러진 패션쇼를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패션 체험도 마련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2000년 12명 디자이너들의 무대로 시작했던 행사가 발전해 1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는데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만 반복될 뿐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보완 할 점이 많아 보였다.
이에 그동안 서울패션위크에서 드러난 ‘디자이너들의 자축 행사 느낌’ 등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이번 시즌에는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실상 행사 일주일이 남은 현재까지 서울패션위크 측 관계자들은 기존의 서울 패션위크와의 차별성, 자세한 행사 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 제공이 힘든 상황이다. 기다려달라. 다른 쪽으로 문의해라”라며 어수선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서울 패션위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불안한 심정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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