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포럼’ 소비자가 바라는 화장품 표시 및 광고
- 입력 2013. 10.11. 16:37:11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1일 서울시 중구 YWCA 4층 대강당에서 제4회 ‘화장품 포럼’이 개최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의 합리적인 표시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녹색소비자연대 생활안전 네트워크 이주영 본부장은 ‘소비자가 바라는 화장품 표시 및 광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최근 화장품 사용 층이 확대되면서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됐지만, 스테로이드와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피해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불만의 유형을 관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주영 본부장은 "글씨가 작게 된 부분과 어려운 용어사용 등 제품 표시에 관한 소비자의 불만을 개선할 수 있는 표기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판매나 제조기한이 오래된 제품의 교환 등 유통과정에서 좀 더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며, 광고로 전달되는 정보에 대한 사전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안전하고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를 위한 표시제도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제4회 화장품 포럼’이 개최됐다.
따라서 이번 포럼을 통해 식약처와 학계, 기업과 소비단체 등 화장품 소비와 관련해 활동하는 각 주체들이 모여 화장품 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