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던한 런웨이 [우크라이나 패션위크]
입력 2013. 10.12. 09:44:04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11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패션위크가 진행됐다.
디자이너 카멘스카코노노바 (Kamenskakononova)는 레드계열의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A자 모양의 상의에 볼륨감 있는 하의를 함께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디자이너가 선보인 코트는 샤워가운을 연상하게 했지만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파스텔 컬러와 더불어 곡선이 살아있는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디자이너 보브코바(Bobkova)는 봄과 어울리는 레몬 컬러의 원피스를 런웨이에 공개했다. 그의 쇼에 등장한 모델들은 머리를 한쪽으로 완전히 넘긴 숏 컷을 선보여 최근 유행했던 ‘모즈룩’을 떠올리게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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