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극과 극 2색 임부복 패션
입력 2013. 10.15. 08:31:09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같은 날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스타일의 임부복을 선보였다.
14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BFI 런던영화제(BFI London Film Festival)에서 상영된 영화 ‘레이버 데이(Labor Day)’의 레드카펫과 포토콜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고 참석한 것. 임부복은 비슷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한 번은 배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섹시한 룩을, 또 다른 한 번은 블랙 컬러로 임산부인지 모를 정도로 감쪽같이 속이는 착시 룩을 선보여 임산부들이 스타일링에 참고하기에도 좋을 듯.
레드카펫 위를 밟을 때는 레드카펫과 같은 컬러의 레드 드레스를 선택해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마감의 스커트, 네크 라인, 숄더 디테일이 더없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감추지 않고 도드라지게 드러낸 배가 더욱 완벽한 룩을 만들어주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어 흥미롭다.
포토콜에서는 좀 더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블랙 자켓, 블랙 티셔츠, 블랙 스키니 팬츠로 전형적인 아메리칸 포멀 캐주얼 룩을 연출했는데, 임산부인지 알 수 없게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균형잡히게 스타일링한 센스가 돋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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