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캉치마부터 아이스크림패턴까지, 명랑한 무대를 완성한 푸시버튼 [서울 패션위크]
입력 2013. 10.20. 17:02:31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오늘(20일) 서울 여의도 IFC몰 2층에서 푸시버튼 2014 S/S 컬렉션이 진행됐다.
‘다양성’이 컨셉트인 이번 쇼는 언더&오버, 페미닌&매니시, 섹슈얼&스포티 등 상반된 요소들을 믹스매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쨍하게 빛나는 다홍색 쇼츠와 똑 떨어지는 블레이저를 입은 남자 모델부터 넓은 통의 버뮤다 팬츠와 브라톱 위에 박시한 재킷을 걸친 여자 모델까지, 디자이너 박승건은 하나의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원컬러 의상뿐 아니라 디테일은 최소화한 크롭트톱과 어깨를 드러낸 셔츠, 스커트에 아이스크림 패턴을 빼곡하게 새겨 넣어 브랜드 특유의 재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밖에도 알프스 소녀를 연상케 하는 캉캉치마부터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섹슈얼한 실크원피스, 잠수복 소재의 야구점퍼, 앙상한 다리를 드러낸 슈퍼 미니 쇼츠까지 다양한 룩이 무대를 수놓았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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