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는 날로 먹는 ‘로 푸드 다이어트’ 열풍
입력 2013. 10.22. 10:26:11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여성들의 최대고민은 바로 다이어트다.
최근 번거롭지 않게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로 푸드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에서부터 열풍이 일어난 ‘로 푸드 다이어트’는 익히지 않은 조리를 섭취하거나 곡물을 그대로 먹는 방식의 다이어트법이다.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음식을 먹게 되면 영양 측면에도 좋을 뿐 아니라, 알칼리성 물질을 형성해 쉽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생기를 되찾고 면역력이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는 할리우드 여배우들 사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법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에서 로 푸드 다이어트에 성공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집중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 영화에서 섹시한 몸매를 뽐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로 푸드 다이어트로 톡톡히 효과를 봤다.
또한 모델 미란다 커 역시 매일 곡물 스무디를 마시며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은 과일 스무디와 샐러드로 체중을 20kg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로 푸드 다이어트는 채소, 과일, 해조류, 견과류 등 다양하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자칫 다이어트에 소홀해질 수 있지만, 체중감량과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로 푸드 다이어트’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MK패션, photopark.com, 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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