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니헤잇재즈, 못&경첩을 세련되게 풀어낸 무대 [서울 패션위크]
- 입력 2013. 10.22. 13:20:45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오늘(22일) 서울 여의도 IFC몰 2층에서 쟈니헤잇재즈 2014 S/S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 쟈니헤잇재즈의 무대는 물빛 아이메이크업을 한 모델들이 경첩과 못을 모티프로 한 블랙&화이트, 잔잔한 무채색 옷들을 입고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트위기를 연상케 하는 하이넥칼라와 똑 떨어지는 플레어 라인이 돋보이는 새하얀 미니원피스를 시작으로 실버 경첩이 장식된 야구점퍼와 스커트, 못으로 패턴을 완성한 실크 소재의 롱드레스가 연달아 무대를 장식했다.
그 밖에도 연장 도구 주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디테일이 곳곳에 장식됐는데, 디자이너 최지형은 커다란 주머니로 재미를 더한 통 넓은 미니 쇼츠와 원피스를 은은한 컬러로 풀어내 결코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기에 공중에 떠 보이는 투명한 굽 장식의 웨지힐 샌들과 실버 메탈 박스형 클러치, 직사각 모양의 넓적한 클러치, 여러 개의 손가락에 장식한 심플하고 두꺼운 반지, 군더더기 없는 뱅글이 더해져 브랜드 특유의 간단 명료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