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예쁜 연예인 1위 보아, 네일아트 비법이 궁금해?
입력 2013. 10.22. 15:40:45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가수 보아가 손이 아름다운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보아는 최근 네일아트 창업 브랜드와 학원이 점주 및 수강생 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네일아트가 잘 어울릴만한 손이 아름다운 연예인 조사’에서 104표(3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등극했다.
보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의 행사장에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네일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는 셀프 네일아트를 즐기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일명 ‘보아 네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깡철이’ 시사회 현장에 나타난 보아는 블랙, 그린, 블루, 레드 등의 채도 높은 컬러를 다섯 손가락에 모두 다르게 발라 눈길을 끌었다. 손톱 끝 부분을 납작하게 정리한 후 다른 컬러를 차례로 발라주는 것이 방법인데, 이런 네일 아트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짧은 손톱에도 어울린다.

또한 보아는 KBS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MBC ’무한도전’에서 베이지 네일락커 위에 골드, 블랙 라인을 활용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손톱 전체에 여성스러운 베이지 컬러를 바른 다음 두 번째나 네 번째 손가락에 블랙 라인을 ‘X’ 모양으로 교차해 발라준다. 충분히 말린 후 ‘X’ 모양 안을 골드컬러로 채워주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밖에 보아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레드’ 컬러를 활용한 네일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손톱 전체에 올해 유행하는 버건디를 깔끔하게 바르면 섹시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다섯 손가락 전체에 레드 컬러를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밝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손가락 절반 이상을 레드로 칠한 다음 경계선에 화이트 네일락커를 얇게 발라주거나, 손톱 전체에 레드를 가득 칠한 후 그 위에 흰 줄을 얇게 그리는 것도 방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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