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시 깨끗한 피부 중요 ‘가꾸는 남성이 유리해’
- 입력 2013. 10.23. 17:07:08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기업들의 공개 채용이 줄을 잇는 가운데 면접을 앞둔 남성 취업 준비생들이 많다.
실제로 면접에서 단정한 외모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모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10명 중 6명의 지원자는 인상을 보고 면접에서 감점처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외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먼저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촉촉한 피부가 중요하다. 자칫 소홀히 여길 수 있는 기초 스킨케어로 차근차근 관리해주면 정돈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남성들은 피부 표면이 두껍고 각질이 많기 때문에 딥 클렌징으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고른 피부결과 투명한 피부 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보습 스킨과 에센스, 로션을 발라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반면 남성들 중에는 고르지 못한 피부 톤이 걱정인 경우가 많다. 이때 가벼운 질감의 비비 크림을 발라 깔끔한 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최대한 자신의 피부 톤과 비슷한 색상을 선택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게 좋다.
또한 면도와 눈썹모양도 남성들의 깔끔한 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접 날에는 반드시 수염을 깨끗이 면도해 일할 준비가 된 인재임을 어필한다. 특히 숱이 많고 지저분한 눈썹은 단정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깔끔하게 다듬어 준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