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최종 TOP3 ‘정호연, 신현지, 황현주’ 결승행
입력 2013. 10.25. 00:25:23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4일 밤 11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4’(이하 도수코4) 1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애, 황현주, 정호연, 김혜아, 신현지가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5명의 도전자들은 휴식 후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있는 각국의 상징물이 설치된 장소를 찾아가서 셀프 사진을 찍어와야 하는 챌린지를 수행했다.
이 챌린지에서는 멋진 각도로 라스베이거스의 명소와 잘 어울리는 사진을 찍어온 정호연으로 결정됐다. 그다음으로는 다섯 명의 도전자들의 마지막 미션인 웨딩 해프닝을 표현한 하이패션 화보 촬영이 주어졌다.
도전자들의 이번 미션은 행복 슬픔 좌절 등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MC이자 멘토인 장윤주는 “콘셉트에 충실하되 개인의 개성은 살려야 한다. 로케이션 화보는 영화의 한 장면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라”고 충고했다.
TOP3로 향하는 마지막 미션이었던 만큼 도전자들의 경쟁은 더욱 가열됐다. 다소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박신애는 실내에서 실외로 촬영장소를 바꾸었지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2등을 연속 차지했던 황현주는 결혼을 자랑하는 듯한 신부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했지만, 하이패션 화보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극적이었던 김혜아는 평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정호연은 내재한 끼가 폭발한 듯 다양한 포즈로 촬영현장을 사로잡았다. 신현지의 사진을 본 심사위원 이혜주는 “신현지 특유의 느낌 덕분에 사진은 잘 나왔지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심사를 내렸다.
심사위원들은 10회 걸쳐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도전자들의 발전 정도와 11회의 미션 사진을 통해 TOP3를 심사숙고했다. 이날의 미션 우승자는 드라마틱한 사진을 완성한 정호연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중반부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후반부 자신감이 떨어졌던 박신애와 모델로서 타고난 보디 실루엣을 가졌지만 끼를 보여주지 못한 김혜아는 TOP3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도수코4 결승행 티켓은 정호연, 신현지, 황현주가 거머쥐었으며 이들 중 최종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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