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걸`들만의 아름다운 스타일링!
입력 2013. 10.27. 11:28:54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아름다운 흑인 여성들만을 위한 시상식, ‘BET 네트워크 블랙 걸스 락!’(BET Network’s Black Girls Rock!) 시상식이 26일(현지 시각) 뉴저지에서 열렸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흑인 여성들이 모두 모이는 시상식으로 멋진 흑인 여성들의 스타일을 살펴보기에도 제격인 자리다.
예전 팝계의 흑진주로 불리던 데스티니 차일드의 멤버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와 흑인으로는 오프라 윈프리 다음으로 미국판 보그지에 실리고, 영화 '드림걸즈'로 오스카 수상도 하는 등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근 팝계의 흑진주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은 둘 다 블랙 여성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한 블랙 룩을 선택했다.
두 스타 모두 섹시한 스타일로 디바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준 것도 공통점. 켈리 롤랜드는 복근과 다리를 모두 드러낸 시스루 팬츠로 당당하면서도 과감한 섹시함을 연출했고, 제니퍼 허드슨은 몸매의 볼륨감을 부각시키는 미니드레스에 싸이 하이 부츠로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연출했다.
두 디바의 섹시한 블랙 룩과는 대조되는 밝고 경쾌한 컬러로 흑인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피부색을 강조한 스타도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는 오리엔탈 무드의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 헤어와 메이크업의 핫 핑크 컬러로 실크 같은 블랙 피부를 부각시켰다.
이브(Eve) 또한 피부색과 대조되는 밝은 그레이톤 드레스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아이와 립의 핫 핑크 컬러가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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