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초콜릿 패션 공장, 달콤함을 입다!
- 입력 2013. 10.30. 08:27:36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19번째 월드 초콜릿 페어(World Chocolate Fair)가 열리며 달콤하고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졌다.
초콜릿 페어의 한 부분인 패션쇼에서는 프랑스 여배우들이 동화 속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이번 쇼의 의상들은 초콜릿 디자이너 마리아 보야로브스카야와 초콜릿 메이커 진 폴 헤빈의 작품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초콜릿을 이용해 완전히 다른 소재와 스타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초콜릿 파우더가 표면에 가득 묻은 초콜릿은 가죽 혹은 스웨이드 소재와 같은 원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미니 드레스에 초콜릿과 사탕을 마구 달아 리본, 러플 디테일처럼 표현하기도 했다. 또 뚝뚝 잘라 먹거나 구멍에서 쏙 빼 먹는 초콜릿 패키지를 닮은 드레스로 더없이 키치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