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하게 표현된 `여성복의 향연` [모스코우 패션위크]
- 입력 2013. 10.30. 08:31:12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9일(현지시각) 러시아에서 2014 S/S '모스코우 패션위크'가 진행됐다.
먼저 러시아 출신 디자이너 마로우시아 자이트세바(Maroussia Zaitseva)의 컬렉션이 공개됐다. 그는 유명 디자이너 슬라바 자이트세바(Slava Zaitsev)의 손녀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의상을 대거 선보였다.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모델이 맨발로 걸어 나오며 그 느낌을 배가시켰다.같은 날 동일 장소에서 벨라루스 출신 자매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진행됐다. 상의가 시스루 처리된 파격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장식이 조화를 이뤄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특히 얼굴의 반을 덮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의상에 포인트를 더한 모습이다.
반면 브랜드 ‘라룸(Laroom)’의 컬렉션도 공개됐는데, 여성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량감 있는 스트라이프패턴 원피스와 비비드한 오픈 토 하이힐, 귀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한데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표현됐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