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에서 즐기는 독일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 입력 2013. 10.31. 15:34:26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옥토버페스트’가 11월 4일 서울 홍대에서 재현된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에 걸쳐 2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독일의 민속축제로 명주의 생산지 뮌헨에서 수확을 축하하고 오랜 전통을 지키기 위해 1800년대부터 진행됐다.이 시기에는 전 세계의 맥주 애호가들이 약 600만 명 이상 모이며, 대회장인 광장에는 4,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텐트에 비어 홀이 들어선다.
이에 축제 기간 동안 전 세계 유명 맥주를 비롯해, 축제를 위해 특별히 양조된 생맥주가 60만 리터 소비된다고 한다.
홍대에서 열릴 옥토버페스트에서도 독일 공식 맥주와 현지 음식, 음악, 전통 의상까지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라고 전해, 추운 날씨에 지친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독일 출신 아이웨어 디자이너 W가 이날 행사에 참여해 2014년 출시될 선글라스와 안경을 소개한다고 해, 단순한 상업 행사로 끝나지 않고 ‘옥토버페스트’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울프강 프록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