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블랙 VS 화이트,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
입력 2013. 11.02. 09:09:53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일 저녁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저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선택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이 눈길을 끈다.
블랙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낸 배우 조민수는 시스루와 화려한 소재의 조합이 돋보이는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또한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실버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새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배우 최정원은 어깨를 드러낸 블랙드레스로 그 매력을 부각시켰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셔링이 더해져 한결 멋스럽게 드레스가 연출됐으며,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드레스의 매력을 잘 살렸다.
반면 뒤태를 노출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배우 클라라는 섹시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내 화려하게 연출했고, 무게감 있는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균형을 이뤘다.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배우 오윤아는 디테일을 살린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이넥으로 디자인된 드레스에 술 장식이 더해져 오묘한 조화를 이뤘으며, 그레이 톤의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슬립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착용한 배우 한고은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일자로 떨어지는 드레스의 실루엣이 여성미를 부각시켰고, 비슷한 색상의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별히 행사에 참석한 모델 혜박은 남다른 신체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드레스에 슬릿으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클러치 백과 구두 등 블랙으로 컬러 포인트를 더해 센스 있게 스타일을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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