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리스 힐튼, 미즈하라 키코 ‘마일리 사이러스 따라잡기’
- 입력 2013. 11.02. 16:51:44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파격적인 패션을 그대로 재연해낸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뮤직어워드(VMA)’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곰 캐릭터가 그려진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곧 무대 위에서 이를 벗어던지고, 살색 란제리를 착용한 채 가수 로빈 시크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그리고 지난달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유명스타들이 코스튬 복장으로 마일리 사이러스의 ‘곰 수영복’을 선택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출신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은 로스앤젤리스 열린 휴 헤프너의 ‘플레이맨션’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힐튼은 곰 수영복과 양갈래로 말아 올린 헤어스타일 등 마일리 사이러스를 똑같이 재연해낸 모습이다. 특히 커다란 하트모양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를 표현해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반면 미국출신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 역시 지인들과 함께한 할로윈 파티에서 이 같은 복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코는 자신의 SNS에 코스튬 사진과 함께 마일리 사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논란을 남겼던 의상을 희화적으로 재해석해낸 스타들 덕분에 마일리 사이러스는 다시 한 번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됐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패리스 힐튼,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