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착용하는 습관, 목디스크 예방한다?
입력 2013. 11.03. 17:24:47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빨리 시작되면서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한 사람들이 속속 눈에 띈다.
실제로 목도리만 제대로 둘러도 체감온도는 5도 가까이 상승한다.
게다가 전문의들은 목도리가 체온 유지뿐 아니라 목디스크 예방 등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도 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목은 신체기관 중 체온조절 능력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목도리 하나만 둘러도 온 몸이 훨씬 따뜻해진다.
목도리는 체온보호 효과 외에도 목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추운 날씨에 목과 어깨를 움츠리다 보면 목뼈와 목신경, 척추까지 갑자기 긴장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신경외과 전문의는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내부의 열 방출을 막기 위해 목 주변의 혈관이 수축된다. 이는 목 주변 근육과 인대를 경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목뼈의 경직이 반복되면 결림과 뻐근함은 물론 디스크, 주기적인 통증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목도리 착용과 같이 평소의 작은 습관이 목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적절한 관리만이 목통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목 주변만큼은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겠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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