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실력 발휘 위해 알아 둘 팁
입력 2013. 11.04. 10:46:45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7일 있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년도 모의지원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급보다 실제 수능등급이 하락한 수험생들이 과반수를 넘는 54.8%다.
난이도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수능 당일의 긴장감과 컨디션에 따라 수험생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이 커 보인다.

▶수능 D-1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전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녁식사는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가볍게 식사한 후 산책이나 빨리 걷기 정도의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운동 후 신체가 안정을 찾는데 1~2시간정도 걸리므로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현명하다.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잠이 오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15~20분 가량 해주는 것이 좋다.
족욕과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도 효과적이다.

▶수능 D-DAY
수능 당일 컨디션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먹는 것이다. 수능날 몸이 극도로 긴장하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기 십상이다.
물론 밤새 활동량이 떨어진 뇌에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아침식사만큼은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식사는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으로 챙기고, 속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다.
그러나 평소에도 아침을 먹지 않았던 수험생이라면 아침식사가 오히려 탈이 될 수 있으니 억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능날 점심 도시락 역시 따뜻한 보온도시락에 평소 잘 먹는 음식을 소화가 잘되는 재료 위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해 뇌 활성화에 좋은 콩이나 두부 등을 활용하고 후식으로 소화를 돕는 과일이나 차를 준비하면 제격이다.
또 초콜릿이나 사탕 등 당분을 섭취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시험 중간 뇌에 에너지원을 공급해주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휴식시간에는 쉬는 것이 현명하다.
장시간 긴장된 상태로 문제를 풀면 목이나 어깨 결림, 허리통증이 생기고 잘못된 자세가 소화불량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휴식시간에도 교실에 앉아 공부하기보다는 이 시간만큼은 5~10분 정도 바람을 쐬며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고 뇌를 재충전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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