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뷰티쇼3’ 연애 막는 트러블메이커 ‘여드름’ 개선법 [리뷰]
- 입력 2013. 11.06. 08:42:51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어제(11월 5일) 밤 11시에 방영한 ‘스타뷰티쇼3’에서는 수퍼모델 최다빈과 안의찬이 연애조작단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다빈과 안의찬은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의뢰녀, 의뢰남의 피부 개선에 앞장섰다.
평소 아이리무버,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3단계로 클렌징을 해온 의뢰녀에게 최다빈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클렌징 노하우로 일명, 2분의 3법칙 클렌징을 추천했다.2분의 3법칙은 클렌징을 2분씩 3번 꼼꼼하게 하는 방법인데, 2분 동안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클렌징폼으로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 2분 동안 마사지하듯 노폐물을 닦아준다.
그 다음 미지근한 물로 2분 동안 거품을 씻어내면 자극은 줄이고 말끔히 클렌징할 수 있다는 것이 트러블 피부를 위한 클렌징 비법이다.
연애조작단으로 나선 안의찬도 얼굴 전체에 여드름이 난 의뢰남에게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깨끗하게 보관하지 않은 면도기 날과 잘못된 면도 습관을 꼽았다.
우선 면도날은 2~4주에 한번 교체해주는 것은 필수다. 면도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스팀타월로 가볍게 면도할 부위를 닦아준다.
그 다음 면도 중 생기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 면도할 부분에 크림을 얇게 펴바른 뒤 셰이빙크림을 발라 면도한다.
이 때 너무 많은 양의 셰이빙크림을 바르면 면도날을 막히게 해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녹차물로 세안해주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 상태에 따른 기초 화장법, 올바른 여드름 압출법, 생활 환경 개선법 등 트러블 피부를 위한 다양한 팁이 공개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