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사, 서정적인 분위기 가미된 건축적인 실루엣 [리우데자네이루 패션위크]
입력 2013. 11.07. 14:56:04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어제(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알레사 컬렉션이 진행됐다.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모델들이 등장한 알레사의 쇼는 과하지 않은 무채색의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였다.
커다랗게 솟은 어깨장식의 화이트 재킷과 엠보싱 처리된 플레어스커트 조화의 우주적인 룩부터 허리를 꼭 동여맨 벨트 디테일의 롱코트, 같은 소재의 코쿤실루엣 재킷과 원피스에 목끝까지 잠근 빨간 셔츠, 무릎기장의 가죽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모습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그 밖에도 흑백 프린트가 수놓인 블레이저에 같은 그림이 이어진 팬츠를 매치해 남성스러우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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