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수코4, 장윤주 닮은꼴 ‘신현지’ 최종 우승
- 입력 2013. 11.08. 00:22:1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7일 밤 11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4’(이하 도수코4)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현주, 정호연, 신현지 세 명의 도전자가 TOP3 결정전 이후 3개월 동안 본업인 학생으로 돌아가 모델로서 자질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3개월 후 다시만난 세 명의 도전자들은 챌린지 미션으로 패션필름 촬영을 진행했다. 빛을 이용해 도전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내는 것으로 가장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정호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다음 도전자들에게는 마지막 화보촬영과 런웨이 미션이 주어졌다. 먼저 진행된 잡지 표지촬영 미션에서 황현주는 시크한 콘셉트를 영리하게 소화해냈으며, 방송 후반부 상승세를 기록했던 정호연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스태프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타고난 분위기를 가진 신현지는 화려한 의상에 비해 절제된 포즈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도수코 TOP3는 마지막 런웨이 미션으로 브랜드 K의 컬렉션에 서게 됐다. 도전자들은 빠른 템포와 흔들리지 않는 눈빛을 잊지 말아 달라는 디자이너의 부탁과 복잡한 동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리허설부터 MC 장윤주가 참석해. 미리 도전자들의 워킹을 보고 한 명씩 조언을 해줬다.
심사위원들은 마지막 심사평에서 황현주는 “커버촬영 미션에서는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살아있었다. 눈빛이 다소 약해 표지촬영용 사진으로는 아쉬웠다. 런웨이에서는 나쁜 습관이 살짝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이 프로그램에서 처음과 끝이 가장 다른 모델이다. 열정과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이 발전했다. 런웨이 위에서 리듬을 느껴서 여유로워 보였고 세련됐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그리고 도수코4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에게 심사위원들은 “한마디로 말해 ‘가능성’이다. 표지촬영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끌었다. 얼굴이 작아서 키가 작은 모델로 보이지 않는다.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는 모델이다”고 말했다.
도수코4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는 상금 1억 원과 뉴욕 최고의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최종 미션으로 수행했던 W매거진의 12월호 표지 모델로 결정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