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행사에 주얼리?" 서울국제네일페어, 정체성 의문
- 입력 2013. 11.09. 15:58:13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오늘(9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제1,2 전시관에서 ‘SINAIL 2013 서울국제네일페어’가 열렸다.
대형 네일 전문 브랜드와 소규모의 네일 관련 브랜드 48개가 참가했으며 전시관 안쪽에서는 네일아트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일본 등 해외 네일 기술자를 초청해 기술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국내외 네일아트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발, 전신 마사지 기계 브랜드, 주얼리 브랜드 등 네일산업과는 밀접한 관계를 찾기 힘든 브랜드도 부스에 입점해 있었다. 또한 전시관 두 곳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지만 전체적으로 협소한 듯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부스마다 마련된 네일아트 체험 행사는 행사장 내 질서를 어지럽히기도 했다.
네일 브랜드 관계자 A씨는 “확실히 소비자들의 관심은 폭팔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오늘 하루동안 실제 수입으로 이어지는 바이어들의 발길은 뜸해 내일까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40대 소비자 B씨는 “인천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명성에 비해 장소도 협소하고 브랜드도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