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모델 연말결선대회’ 독일공연패션쇼, 중년의 美
- 입력 2013. 11.11. 17:54:0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1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2013 액티브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의 연말결선대회가 진행됐다.
뉴시니어라이프가 주최하고 서울시, 우리은행, 성북구사회적경제지원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령사회에 밝고 건강한 모습의 50세 이상 남녀를 선발해 시니어 모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본 대회의 심사결과 발표 전 축하무대로 ‘독일공연 패션쇼’가 재현됐다.
이는 지난 10월 한독수교 130주년을 맞아 뉴시니어라이프가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슈발바흐 등 독일 4개 도시에서 실시한 패션쇼를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쇼에서 선보여진 의상 대부분이 회사에서 직접 디자인,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웅장한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으로 시작된 패션쇼에서는 독특한 가면을 착용한 시니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해 워킹을 선보였다.
화려한 원피스부터 깔끔한 수트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옷을 멋스럽게 소화해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틀에서 벗어난 개성 있는 워킹으로 패션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궁중혼례복과 부채춤의상 등 전통복도 소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쇼에 참가한 모델들의 연령대가 모두 50세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워킹과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한편 ‘2013 액티브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자 유원경(59)을 비롯해 10명의 최종 입상자가 탄생됐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