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이 미래다” 디자인 경기전망지수 4분기 연속 상승세
- 입력 2013. 11.15. 17:44:08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디자인부문 경기전망 지수는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디자인 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산업 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디자인업의 3분기 실적지수는 전분기 대비 0.4p(74.2p→73.8p) 소폭 하락했지만,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7p(103.9p→105.6p) 상승했다.올해 초부터 계속된 경기실적지수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전망지수가 4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4분기 디자인산업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주요 이유로 ‘내수활황’(44.0%), ‘성수기 등 계절적 요인’(36.2%), ‘자금난 해소’(16.3%) 등을 꼽았다.
인테리어디자인업을 제외한 제품, 시각디자인 등의 나머지 업종은 모두 고른 수준으로 100p 이상의 경기전망지수를 보였다. 인테리어디자인업의 경우, 부동산 및 건설 경기 침체 등의 불확실한 시장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매출, 채산성, 자금·인력 전 부문이 3분기는 물론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향후 경영 환경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디자인산업 경기조사는 568개 디자인 전문기업 대상 표본조사로,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