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시장 주관 맞춤복 교육 “시장 활성화 기여도는?”
- 입력 2013. 11.18. 15:56:06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불황이 양산한 패스트패션에 대한 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형 패스트패션 본거지 동대문 상권이 중심이 된 패션스쿨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스트패션이 패션 가치를 실추시킨다는 우려 못지않게 동대문 상권을 기반으로 한 독립브랜드 론칭을 활성화 시킨다는 긍정적 분석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이에 주목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 간 서울시, 중소기업청 주최, 광장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 아래 광장패션스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상인 강사 1:1 맞춤 교육으로, 원단, 패턴, 재단, 재봉 등 맞춤옷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특화돼있다.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동대문 시장은 ‘재래시장’에 내재된 디자인 가치의 한계를 깨며 한류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뿌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상인 강사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기존 패션스쿨과는 다른 차별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주 2회 교육으로 맞춤옷에 대한 완벽한 교육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재래상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주목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광장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