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을 부르는 면접 헤어 스타일링
입력 2013. 11.21. 13:52:23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하반기 공채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면접에 헤어스타일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정한 옷차림은 물론이고 헤어스타일도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데 한몫을 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면접 전 자신에게 잘 어울리면서 지원한 직무에도 적합한 스타일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정하기 위해 조언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면접을 앞둔 이라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긴 머리라면 머리를 한데 모아 뒤로 단정하게 묶는다. 어깨 위로 올라간 단발머리라면 모발 끝을 안쪽으로 살짝 말아주고, 옆 머리는 귀 뒤로 넘겨 깔끔하게 연출한다.
머리 길이가 어깨 정도의 길이라면 특히 묶거나 풀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이럴 때에는 깔끔하게 묶는 것이 좋으며, 앞머리가 길다면 뒤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이마가 너무 넓어 꼭 앞머리가 있어야 한다면 눈을 가리지 않는 정도로 적당히 짧게 커트해 면접관과 아이컨택 할 수 있도록 한다.
비교적 자유로운 면접 복장을 권유하는 패션이나 화장품 관련 회사에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활동적인 이미지라면 정수리 아래까지 올려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단발머리라면 단정하게 묶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모발 끝을 안쪽으로 둥글게 말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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