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마와 패션의 이례적인 만남, 후각 비즈니스 성공할까
- 입력 2013. 11.22. 18:49:20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사람은 특정한 향기로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떠올리고는 한다. 향기란 이렇듯 인간의 오감 중 하나로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는 현재 후각 관련 산업은 크게 눈에 띄지않는상황이다.
후각을 활용한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한 아로마 브랜드는 후각을 다용한 분야와 접목한 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스텀 디자인 아로마 브랜드 S의 2014 SS AROMA COLLECTION 'ae extracts' 행사가 오늘 (22일) 가로수길 제지마스에서 열린 것.이날 행사에서는 신제품 프리뷰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해당브랜드는 도자기 작품과 모자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가죽으로 만들어진 키링에 향기를 더한 독특한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밖에 니트웨어 제품, 인디음악 아티스트 등도 해당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행사장은 소규모였지만, 알찬 전시구성을 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아로마 디자인이라는 후각 관련 산업을 패션,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과 다양하게 융합해 향을 이용한 마케팅, 브랜딩을 선보일 것이다. 후각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