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대세는 `시스루`
입력 2013. 11.23. 15:40:43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2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4회 청룡영화제는 쟁쟁한 후보부터 스타들의 드레스까지 어느 해보다 다채로웠다.
이번 청룡영화제 드레스 코드는 단연 롱 드레스. 어느 해보다도 블랙 롱 드레스가 많이 선보여졌는데,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이 드레스를 위한 스타들의 선택은 ‘시스루’였다.
공효진은 언밸런스하게 붕대를 맨 듯 상의와 하의의 일부만을 가리고 나머지는 풍성한 시폰 소재 시스루로 보일 듯 말 듯한 드라마틱한 블랙 롱 드레스를 입었다. 영화제의 여왕 김혜수는 앞모습은 철저히 노출없이 블랙&골드로 강렬하게, 등 부분의 시스루 포인트로 반전있는 은근한 섹시함을 자랑했다.
조민수와 김지영은 비슷한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로 중년 여성의 섹시함을 제대로 보여줬다. 조민수는 동양적인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롱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단아하게, 김지영은 꽃잎이 떨어지는 듯 디테일이 들어간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해 아찔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