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 힘든 겨울 옷, 매일 새 옷처럼 입자
- 입력 2013. 11.26. 16:10:13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겨울철 착용하는 옷은 관리가 힘든 소재들이 많아 오래 입고 싶다면 더욱 유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보온 효과는 높지만 세탁이 쉽지 않은 니트 스웨터, 가죽, 캐시미어 등의 소재를 많이 입는다. 이런 소재의 옷들은 보온 효과에 비해 세탁과 보관 방법이 까다로워 값비싼 옷을 쉽게 버리는 이들도 많다. 비싼 돈을 지불한만큼 새 옷처럼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니트 스웨터는 늘어나거나 줄어들기 쉽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를 풀고 손빨래해주는 것이 좋다. 지저분한 부분만 살살 비벼주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다음 건조한다.
천연섬유인 캐시미어는 구매 후 첫 세탁 시 고급 용매를 사용하는 세탁소에서 드라이 클리닝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니트와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이용한다. 옷을 헹굴 때에는 옷을 들어 올리지 않고 물을 먼저 버려 옷이 늘어나지 않게 방지한다.
가죽 소재의 옷은 그늘에서 한번 말린 후 옷장에 넣는 것이 좋다. 물기가 있는 부분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기름에 오염됐다면 가죽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고, 직사광선이나 높은 열을 받으면 가죽이 수축하므로 주의한다.
한파로 구매한 패딩 점퍼는 드라이 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구스다운이나 덕다운 패딩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수지만, 그 외에 케어 라벨에 물세탁이 가능한 패딩 점퍼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소매나 옷깃에 부분적으로 오염이 됐다면 냉수를 이용해 액체 세제로 그 부분만 세척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건조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