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전국 눈, 빙판길 위 차대차 사고 급증 우려
입력 2013. 11.27. 16:25:32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오늘(27일) 밤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 위 차대차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도로교통공단이 겨울철 교통사고 특성 및 교통안전을 분석한 결과,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폭설 등의 이상기후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만 봐도 겨울철 교통사고가 100건당 사상자수 159.3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교통사고의 43%인 8,900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 중 6,600여 건의 사고가 비, 결빙, 적설 등 노면 미끄러움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나, 오늘밤 전국적으로 내릴 눈에 대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빙판길과 눈길에서는 겨울철 전체 사고량에 비해 차대사람 사고는 적었던 반면, 차대차 사고와 차량 단독 사고는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눈길, 빙판길 운행시 반드시 감속하고 앞뒤 차량과 충분히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특히, 고가도로 아래, 다리 위, 터널이 끝나는 지점 등은 노면의 온도가 낮거나 그늘이 져서 결빙된 도로가 많다. 이런 지점에서는 급제동 및 급가속을 삼가야 한다.
또 겨울철 예기치 못한 눈에 대비해 운전자들은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 등의 월동 장비를 미리 준비하고, 사용법도 반드시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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