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속 귀티 나는 ‘상속녀 패션 따라잡기’
- 입력 2013. 11.30. 09:19:18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최근 ‘상속녀’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여배우들의 패션이 화제다.
귀티 나는 그들의 패션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화려한 패션을 통해 올 겨울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원은 도도한 스타일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그는 허리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로 10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허리 부분에 라인이 들어간 코트는 날씬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또한 벨트 장식과 단추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SBS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을 맡은 배우 이지아는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 컬러를 이용해 고급스럽게 스타일링을 연출한 모습이다. 깃 없는 노칼라 코트에 레이스 소재의 러플 블라우스와 A라인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KBS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배우 김윤경은 가장 강력한 ‘상속녀’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매혹적이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무거운 액세서리와 퍼 아이템 등 기존의 ‘상속녀’ 스타일에서 벗어나 시크하면서도 절제미를 살린 의상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재킷 앞부분에 전면 퍼가 달린 디자인이나 양털 카디건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올 겨울 드라마 속 ‘상속녀’들의 패션을 참고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 에스 큐, 타스타스, 제시 뉴욕, 에스 쏠레지아 제공, SBS, 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