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패딩, 뚱뚱해 보이지 않게 입으려면?
입력 2013. 12.02. 15:48:20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올 겨울 다운 패딩은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부터 무릎을 살짝 덮는 하프 기장, 재킷, 베스트,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고 있다.
색상 역시 화이트와 블랙, 카키 등 기본 컬러는 물론 선명한 빨간색부터 주황, 분홍, 물빛 등 화려한 컬러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겉감과 안감 사이에 보온재를 넣고 누빔이 들어간 퀼팅 패딩 코트가 유행 궤도에 들어섰는데, SPA브랜드 P의 다이아몬드 형태 퀼팅 패딩 코트처럼 허리선까지 더해진 제품을 선택하면 날씬한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여성복 J처럼 반짝이는 소재로 된 퀼팅 패딩은 룩 전체에 포인트로 활용하는데 제격이다. 그러나 글리터링 소재 패딩은 특유의 펑퍼짐한 느낌이 강조될 수 있어 스키니한 팬츠와 몸에 달라붙는 톱과 함께 입는 것이 좋다.
이처럼 여성들이 다운 패딩을 선택하는데 최대의 고민은 부피감 때문에 뚱뚱해 보일까하는 점이다.
이에 소재 자체의 부피감을 줄이거나 절개선, 특수 가공을 활용해 슬림하게 완성한 패딩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박스형 패딩 대신 SPA브랜드 L의 패딩처럼 A라인으로 퍼지는 패딩을 고르는 것도 날씬해 보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키가 작은 여성의 경우, 이너로 입은 점퍼나 코트보다 짧은 베스트를 선택해 덧입으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일 수 있다.
B나 T에서 출시되는 퍼트리밍 다운 패딩처럼 모자에 장식이 더해진 제품은 네크라인 부분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어 안에 입은 옷의 디테일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다운 패딩을 입을 때의 이너 웨어는 너무 두꺼운 것보다 몸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해야 활동하는데도 지장이 없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플러스에스큐, 제시뉴욕, 애드호크, 비엔엑스, 랩, 타스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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