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7년 코코 샤넬, 파티 참석부터 쇼핑까지 ‘일상공개’
- 입력 2013. 12.16. 08:55:59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과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코코 샤넬’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1957년 9월 7일 텍사스주의 댈러스에서 서부를 테마로 열린 한 파티에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이 스퀘어 댄스를 보고 있다. 그는 투피스에 머플러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부각시켰으며,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해 파티 컨셉에 맞는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선글라스와 목걸이 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했다.또한 가브리엘 샤넬을 둘러싼 주변인들 역시 벨트에 차는 권총집 ‘홀스터’, ‘웨스턴 부츠’ 등으로 카우보이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낸 모습이다.
반면 같은 시기 가브리엘 샤넬이 댈러스에 머무는 동안 고급 소매점 ‘니만 마커스’를 방문한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니만 마커스를 최고의 백화점으로 성장시킨 스탠리 마커스(Stanley Marcus)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가브리엘 샤넬은 평소 즐겨 착용하는 고풍스런 분위기의 페도라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그는 투피스에 화이트 블라우스, 샤넬의 진주목걸이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리본장식이 돋보이는 모자로 우아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화려한 일상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