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연말 쏟아지는 모임, 뭐 입지?
- 입력 2013. 12.17. 08:50:08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은 각종 모임에서 자신이 돋보이기 위한 의상 준비에 여념이 없다.
파티적인 성격이 짙은 모임일 경우 방송인 박은지처럼 과감한 빛깔의 롱드레스를 선택하는 것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할 수 있다.또 박은지의 끈 없는 드레스의 디테일은 이번 연말만큼은 튜브톱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은데 겨드랑이에 숨겨둔 살이 걱정스러운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겨드랑이 위로 한껏 올라간 디테일이 겨드랑이 살을 완벽하게 가려준다.
물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을 수록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만큼은 절제의 미덕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러나 큰 마음먹고 장만한 드레스를 한철 모임 용도로만 입고 싶지 않다는 실속파 여성들이라면 배우 전지현, 이연희처럼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새하얀 꽃무늬 아일렛 장식이 돋보이는 전지현의 드레스는 하이네크라인과 적당한 길이감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파티하면 빠트릴 수 없는 시스루를 적절히 활용한 의상은 섹시함과 청순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런 룩에는 전지현이 선택한 자연스러운 웨이브헤어 스타일뿐 아니라 정갈하게 쓸어 올린 포니테일 스타일 모두 어울리며, 화려한 장식의 슈즈나 백 대신 핑크, 레드, 오렌지 등의 쨍한 컬러 포인트 아이템이 한층 룩을 돋보이게 한다.
이연희의 플리츠 장식 플레어 원피스 역시 모임과 일상 어떤 자리에서나 입기 수월하다.
파티 참석 시에는 맨팔, 맨다리를 과감히 노출한 채 강렬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이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데님 스타일 원단이 볼드한 주얼리, 스니커즈 등 레이어드할 아이템에 따라 펑키한 분위기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 일상에서는 셔츠, 얇은 터틀넥 니트, 두툼한 스타킹 하나만 이너로 받쳐줘도 단정하게 완성할 수 있다.
물론, 모임에서 빛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팁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룩 선택, 거기에 어울리는 애티튜드를 겸비하는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