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패션특구 활성화 프로젝트 ‘패션쇼에서 팸 세일까지’
- 입력 2013. 12.19. 14:34:58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지자체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조력자로서 역할에 그치지 않고 패밀리 세일 행사 열풍에 동참한다.
강남구청이 오는 21일 ‘2013 강남 패밀리 세일’을 논현동 소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
(사)압구정로데오 주최, 디젤매니아 주관, 강남구 후원의 이 행사는 지역 패션산업의 매출 신장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강남구의 파격적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자체가 나서서 너무 대놓고 소비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견해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 관계자는 “강남패션특구로서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11월 개최는 패션마켓에서 이례적 집객 효과가 있었다. 이번 역시 사람들을 끌어들여 활기를 띠게 하고자 하는 의도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여타 관 주도로 이뤄지는 마켓은 재고품 같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게 하려고 신중을 기했다”라는 덧붙였다.
강남패밀리세일에 참여브랜드는 강남에 본사가 있거나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디자이너, 아웃도어, 수입브랜드를 포함 40여 개 브랜드이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