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나라` 159위…전년비 4단계 상승
입력 2013. 12.23. 11:53:24

[매경닷컴 MK패션 분타위 기자] 라오스가 정부의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가 해마다 상승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라오스는 1986년부터 투자법 제정과 경제개혁·개방을 지속해 투자환경이 해마다 개선되면서 주목할 만한 경제성장 기대국가로 부상했다.
세계은행의 ‘2014년 Doing bus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라오스는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나라’ 159위로 2012년의 165위와 2013년의 163위에 비해 각각 6단계, 4단계 상승했다.
또한, 2011년부터 라오스 정부가 원스톱서비스(단일창구서비스) 체계를 실행하면서 외국인 법인 취득 단계를 간소화했다. 이 같은 투자환경 개선 노력으로 현재 전 세계 189국가 중 사업을 시작하기 쉬운 나라,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라오스 투자기획부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외국인 투자를 포함한 라오스의 민간투자가 약 30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오스 정부는 연평균 8% 이상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민간 부문의 투자가 최소한 150억 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지리적으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이고, 인구(2012년 기준650명 측정)가 적어 물품의 수출입이 주변국에 비해 어렵고 소비시장도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저렴한 임대료, 전기료 또는 값 싼 인건비 등으로 인해 외국인 기업의 신흥 투자대상 지역으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라오스=분타위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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