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왕 코리아, 트렌디한 드라이빙 룩 선보인 ‘김나영-정두영’ 고득점
- 입력 2013. 12.23. 15:06:32
-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2일 밤 12시 15분 SBS ‘패션왕 코리아’ 5회가 방송됐다.
일요일 늦은 시간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기획된 프로그램의 회차 중간 전환점을 맞게 됐다. 그간 늘 좋은 평가만을 받아온 것은 아니기에 모든 팀이 심기일전해 대중을 만족하게 할만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번 화에서의 미션은 S/S 드라이빙 룩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1라운드는 모델만이 런웨이를 걷고 그것을 100인의 패션 관련 패널들이 투표로 2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한다. 이번화에서 1라운드에서 임동욱-장형철, 이지훈-김홍범 팀이 탈락해 보라-이주영, 티파니-지일근, 김나영-정두영, 브라이언-박윤정 팀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보라-이주영 팀은 셔츠처럼 가볍게 제작한 라이더 재킷에 앞면은 우븐, 뒷면은 저지 소재를 활용한 편안한 팬츠를 선보였다. 티파니-지일근 팀은 플라워 프린트의 이국적인 느낌의 재킷과 팬츠를 공개했다. 김나영-정두영 팀도 티파니-지일근 팀과 비슷하게 패턴을 활용한 의상을 선보였는데,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스타디움 재킷으로 활용도를 강조해 차이점을 두었다.
붐의 하차 이후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한 브라이언은 박윤정 디자이너와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형광 테이핑을 포인트로 준 블랙 아우터를 공개했는데, 다른 팀원들로부터 ‘스파링 나가야 할 것 같다. 드라이빙 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랄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 룩을 선보여 84점을 획득한 김나영-정두영 디자이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티파니-지일근 팀과 비슷한 패턴플레이로 위기를 맞이했는데, 영리하게 리버서블 재킷을 뒤집어 스타일링해 자문단과 패션피플 100인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6회에서는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없는 탈락팀이 발생할 예정으로 도전자들의 더욱 치열한 디자인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