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패션쇼, 퍼포먼스로 꾸며진 이색 런웨이
- 입력 2013. 12.28. 08:53:58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지사와 양주시장, 경기중기청장, 중기센터 대표이사, 도·시의원을 비롯해 섬유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자이너 토니 권이 총괄디렉터를 맡은 ‘섬유지원센터 개관 축하 패션쇼’가 ‘탄생, 열정, 새로운 물결’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탈리아 패션관련 기관에서 활동했던 디자이너 토니 권은 소통과 융합을 위한 실험적인 쇼를 선보였다.이번 패션쇼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라보우까리에(Patricia Laboucarie), 이탈리아 로마 디자이너 안젤로 비티(Angelo Vitti) 등 국내외 패션디자이너와 협력해 무대를 만들었다.
실제로 본 패션쇼 무대에서는 퍼포먼스가 융합된 실험적인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웅장한 무대연출과 개성을 살린 모델들의 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패션쇼가 완성됐다.
디자이너 토니 권은 “본 패션쇼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색다른 컨셉으로 쇼를 준비했다”며 “기존의 형식을 깬 퍼포먼스 형태의 패션쇼가 탄생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이태리 3대 명문 패션학교와 국내 유일한 라이선스 파트너로서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섬유지원센터 해외바이어 유치와 교육, 디자인 인력지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섬유종합지원센터’ 개관이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에 마케팅, 디자인, 연구개발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 섬유산업 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