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회식자리, 무심코 마신 술 한 잔 ‘뱃살의 주범’
- 입력 2013. 12.28. 17:22:3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2월은 각종 모임 및 행사로 술자리가 많다.
그러나 이어지는 모임에서 술과 안주로 배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체중은 점점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술안주는 고칼로리인 음식들이 많아 체중증가는 물론, 성인병을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은 90kcal, 생맥주 500cc한 잔은 190kcal 정도로 고열량이다.또한 알코올은 포만감을 느끼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자리에선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게다가 술자리가 2차, 3차까지 이어져 늦은 시간까지 음식 섭취를 하게 되면 체증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땐 튀긴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평소보다 더 절제해야 한다. 대신 채소나 과일 안주를 선택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혈중 알코올 도수를 희석시키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음,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반면 과식, 폭식, 과음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살이 졌을 경우엔 우선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혹 뱃살을 뺄 목적으로 복근운동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제때 보충 받지 못하면 균형이 깨지고, 영양소가 소비되지 않은 채 쌓이기를 반복해 복부지방이 늘어난다.
따라서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선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식습관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