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백화점 ‘청마’ 문화이벤트로 새해 분위기 반전 노려
입력 2014. 01.01. 08:42:5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새해를 맞아 2013년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백화점이 ‘청마’를 콘셉트로 한 고급스러운 문화 프로모션을 펼쳐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에서는 ‘말’을 주제로 한 작품을 한 데 모은 ‘블루 홀스 - 청마시대’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이 전시에는 한국, 몽골, 호주 등 세 나라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말’이 주요 테마가 된 작품들 70여 점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문혜란 작가와 협업을 시도했다. 2일 하루동안 신세계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청마가 그려진 문혜란 작가의 아트백을 , 5만원 이상 구매시 마우스패드와 노트세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29일까지 일산킨텍스점 등 6개 점포 갤러리-H에서 '청마의 해 기념 이성근 화백 초대전'을 전시한다. 청마를 주제로 한 이화백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마케팅 담당자는 “청마의 해를 기념해 연말연시에 다양한 행사 및 추가 이벤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대 백화점은 새해를 맞아 올해 첫 세일기간에 돌입한다. 업계는 이번 세일기간 매출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다양한 품목 확보와 물량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 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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