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의 다이빙! 좀비, 미스 벨기에 등 다이버들의 이색 패션도 볼거리
입력 2014. 01.05. 10:07:07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4일(현지시각) 벨기에의 오스텐드에서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차가운 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벨기에 북해의 전통 중 하나다. 한 겨울 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열정만큼 다양한 퍼포먼스와 코스튬을 선보이는 것 또한 특징.
이날 역시 재미있는 모습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더욱 행사의 재미를 더했는데, 한 남성은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로 분장하며 코스튬의 한 부분인양 물안경을 낀 재치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수영복을 입은 산타클로스, 인디언, 좀비, 신부 등 재미있는 패션들이 줄줄이 눈에 띄었다.
남성들이 패기넘치는 룩을 많이 선보였다면 여성들은 코스튬을 하면서도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한 여성은 비키니에 띠를 두르고 미인 대회 참가자로 분장해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또 다른 여성들 또한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나올 듯한 보헤미안 룩이나 미니 마우스로 분장한 모습을 보이며 패션 화보의 한 장면과 같은 그림을 연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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